LG전자, ‘LG 스탠바이미 스피커 XT7S’ 1월 중 정식 론칭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LG전자가 지난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스탠바이미 전용 스피커 XT7S의 사전 예약 판매가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전 예약부터 완판을 기록한 이번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스피커 XT7S는 이달 중 정식 런칭되며, 스탠바이미와 동시 구매 시 8만원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출시 후에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판매 외에도 LG 베스트샵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품 XT7S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호환되는 전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손쉬운 연결성, 그리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내세운 제품으로, 스탠바이미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 또한 스탠바이미에서 탈착 후 단독 스피커로 또한 사용 가능해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사용 환경을 넓혔다.

XT7S는 전용 크래들을 이용해 스탠바이미에 부착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어디든 쉽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동봉된 C타입 케이블은 지저분한 전원선 없이도 본체와 깔끔한 연결을 지원하며, 전원 공급과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또한 원터치 연결과 온/오프 기능을 통해 블루투스 페어링은 더 간편해지고, 스크린, 스피커 전원을 한번에 컨트롤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편리한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스탠바이미와의 환상적인 사운드 시너지를 내는 WOW 오케스트라 기능으로, 스탠바이미 본체 스피커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신제품 XT7S는 메인 음역대를 전면으로 내보내주어, 함께 사용할 경우 마치 다채널 스피커를 쓰는 듯 입체적인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단독 스피커로도 이용 가능해 더욱 확장된 사용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물이 튀거나 묻어도 걱정 없는 IPX5 방수 성능과 완전 충전 시 최대 16시간까지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적용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운드 외에도 스피커 가장자리를 따라 켜지는 엣지 라이팅 기능은 다양한 컬러의 조명과 밝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과 구매 정보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