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원종합개발, 하도급사 파산신청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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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이 하도급 파산신청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하도급 업체인 주식회사 대림로얄테크원이 지난 3일 수원회생법원에 신원종합개발에 대한 파산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신원종합개발은 "이번 신청은 하도급 업체의 악의적인 신청"이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신청인 대림로얄테크원을 대상으로 당사의 채무 부존재 소송 등을 제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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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이 하도급 파산신청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8일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4분 기준 신원종합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525원(14.66%) 하락한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하도급 업체인 주식회사 대림로얄테크원이 지난 3일 수원회생법원에 신원종합개발에 대한 파산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신원종합개발은 “이번 신청은 하도급 업체의 악의적인 신청”이라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신청인 대림로얄테크원을 대상으로 당사의 채무 부존재 소송 등을 제기하고,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차 하도급 업체가 2~3차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본사가 직접 지급하고 있었다”며 “지급해야 하는 액수에 이견이 생기자 하도급 업체 측에서 일방적으로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신원종합개발에 대해 ‘파산설’이 돌자 지난 5일 하루 동안 주식 거래를 정지한 후 조회 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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