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기대감에 급등세

노성인 2024. 1.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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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개시할 가능성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14.89%) 뛴 3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전액(1549억원)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 제공을 골자로 하는 추가 자구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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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15% ↑
ⓒ데일리안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개시할 가능성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14.89%) 뛴 35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태영건설우는 620원(8.87%) 오른 76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전액(1549억원)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대금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 제공을 골자로 하는 추가 자구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더해 윤세영 창업회장 등이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채권단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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