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김희애 ‘데드맨’ 설 연휴 출격…2월 7일 개봉

이세빈 2024. 1. 8. 08: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제공

배우 조진웅, 김희애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데드맨’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데드맨’이 다음 달 7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제공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지사장계의 신화에서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조진웅)가 자신의 명패 무덤 한가운데 서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지사장 세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만재의 화려한 경력을 증명하듯 수많은 명패에 둘러싸인 모습이 파란만장한 그의 과거를 짐작게 한다.

‘목숨값 500만 원, 이름값 1000억’, ‘이름도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문구는 이름을 팔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이만재의 앞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름에 살고 이름에 죽는다’는 문구와 도장을 찍기 직전 정면을 응시하는 이만재의 강렬한 눈빛은 그의 선택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데드맨’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