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이버, 올해 AI사업·웹툰 상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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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NAVER(네이버)에 대해 올해 인공지능(AI) 사업의 성과와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상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치플랫폼 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5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원, 네이버 쇼핑 적정가치 12조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5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6000억원,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6조4000억원과 LY코퍼레이션 지분가치 8조1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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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NAVER(네이버)에 대해 올해 인공지능(AI) 사업의 성과와 웹툰 엔터테인먼트 미국 상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하고 인터넷·게임 업종 내 탑픽으로 지속 제시한다"며 "동사의 적정가치는 55조2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서치플랫폼 클라우드 중심 사업부문 적정가치 11조5000억원, 네이버 AI 내재가치 11조원, 네이버 쇼핑 적정가치 12조원,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적정가치 1조5000억원, 네이버 파이낸셜 지분가치 4조6000억원, 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가치 6조4000억원과 LY코퍼레이션 지분가치 8조1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기업가치 산출시 기준연도를 24E로 변경했고, 광고경기 회복 등에 따른 본사 정상이익 확보와 커머스 솔루션 사업 확장에 따른 이익 레벨 증가 등을 감안해 관련 멀티플에 대한 레벨을 일정 수준 하향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9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증가하는 가운데 마케팅비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영업익 추정치를 4%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관전 포인트로는 AI사업의 세부 플랜 실행에 따른 성과 수준과 웹툰 엔터테인먼트 상장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웹툰 비즈니스는 기업 밸류의 레벨업을 위해 2차 영상화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를 가져갈 개연성을 염두하며 이를 통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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