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4만명 넘긴 이준석 신당…오늘 정강·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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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당원 모집 나흘 만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SNS에 "4만명을 넘겼다"며 '40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하루 만인 지난 4일 당원 2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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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당원 모집 나흘 만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 전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정강 및 정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당의 비전과 가치, 방향성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전날 SNS에 “4만명을 넘겼다”며 ‘40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지 나흘 만이다.
앞서 개혁신당은 당원 모집 하루 만인 지난 4일 당원 2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었다”고 했다.
정당법상 정당을 설립하려면 법정 당원 수가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확보해야 한다. 개혁신당은 지난 5일 기준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지역별 당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개혁신당은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까지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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