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아스날-리버풀, FA컵에서 승부 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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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아스날과 리버풀이 FA컵 64강에서 다시 만난다.
두 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날은 네이션스컵과 아시안컵 때문에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엘네니,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이탈하지만 베스트 11 가동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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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무패 리버풀, 에이스 살라 부재 극복할지 관심
크리스마스 이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아스날과 리버풀이 FA컵 64강에서 다시 만난다.
두 팀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아스날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날은 네이션스컵과 아시안컵 때문에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엘네니,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이탈하지만 베스트 11 가동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반등을 노리는 아스날은 ‘에이스’ 사카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EPL 선두를 탈환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최근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선두 수성과 동시에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네이션스컵과 아시안컵 차출 여파로 살라와 엔도 와타루가 팀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소보슬러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스날전 출전 여부가 불분명하여 위기에 봉착했다. 다행히 그들을 대체할 조타, 엘리엇, 흐라번베르흐가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롭 감독이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눈길을 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이 이번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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