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아빠' 백종원, 아이 손님에 바로 '궁중떡볶이' 서비스 (백사장2)

김수아 기자 2024. 1.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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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아이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백종원의 서비스는 궁중떡볶이.

순찰 후 가게에 복귀한 백종원은 다른 테이블의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궁중떡볶이를 만든 것.

그렇게 다른 손님들에게도 궁중떡볶이가 서비스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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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아이 손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백사장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반주 2호점의 동네 장사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와 함게 방문한 부부 손님은 처음 보는 음식들이라 매운지 질문했다. 이에 현지 직원 우슈에는 손님 입장에서 메뉴를 추천해 손님은 제육볶음이랑 새우꼬치를 주문했다.

말 없이 제육볶음을 먹던 아내는 "조금 맵긴 한데 맛있어"라고 평가하며 만족했다. 남편은 좀 더 먹더니 "사실 정말 매워"라고 털어놓으며 새우꼬치를 먹었다.

두 사람이 음식을 다 먹어갈 때쯤 무언가를 가지고 오는 존박은 두 사람에게 "이건 공짜예요. 셰프의 특선 메뉴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백종원의 서비스는 궁중떡볶이.

순찰 후 가게에 복귀한 백종원은 다른 테이블의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궁중떡볶이를 만든 것. 존박은 서비스를 갖다주며 "셰프가 아이를 위해 달달한 음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다른 손님들에게도 궁중떡볶이가 서비스로 제공됐다. 제육볶음을 잘 먹던 부부 손님은 궁중떡볶이를 맛보더니 어떤 음식인지 질문하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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