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용인병 위원장 "나라와 수지의 발전 위해 새로운 삶 꿈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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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라와 수지의 발전을 위해 희생, 봉사와 헌신의 새로운 삶을 꿈꾸고자 한다."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이 자서전 '고석의 사명' 북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6일 수지농협 동천지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용인과 수지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 사인회, 내빈 축사, 저자 소개와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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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6일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
ⓒ 고석 캠프 |
"앞으로 나라와 수지의 발전을 위해 희생, 봉사와 헌신의 새로운 삶을 꿈꾸고자 한다."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이 자서전 '고석의 사명' 북콘서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6일 수지농협 동천지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용인과 수지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 사인회, 내빈 축사, 저자 소개와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저자는 그의 에세이 '고석의 사명'에서 여름이면 저수지에서 헤엄 연습을 하고 겨울이면 토끼잡이 하며 놀기 좋아하던 철부지 유년 시절의 모습을 담았다. 또 밭에 나가 풀을 뽑고 농사일을 돕는 성실한 학생으로 변모하며 학교에서 '오늘의 실력왕'으로 꼽히는 등의 소년 시절, 그리고 호국간성의 꿈을 안고 입학한 육사와 서울대 법대에서의 수학 과정, 사법시험 합격과 사법연수원 생활, 이후 군 법무관으로 임명된 후 수행했던 병역비리 수사, K 방산 진흥을 위한 노력과 애환 등 공직에서의 체험이 담긴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2002년 대선병풍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로 승리한 과정도 담담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그동안 군과 법조계,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나라와 사회로부터 받은 은덕을 이제 되돌려주어야 할 때"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북콘서트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탤런트 이정길,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안대희 전 대법관,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참석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나경원 전 의원,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천경준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영상 또는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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