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예비후보 "하남시, 역동적 도시로 디자인해야"

박정훈 2024. 1. 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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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산업, 2차전지, 바이오 헬스 등이 중심이 되는 역동적인 도시로 디자인해야 한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심각한 인구절벽의 문제로 하남시도 위기"라며 "지속가능한 30년 미래하남을 만들기 위한 오수봉의 역할에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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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비후보 6일 출판기념회 "'지속가능한 미래 하남 만들기 위한 오수봉의 역할에 동참 부탁"

[박정훈 기자]

 22대 총선에 출마한 오수봉 전 하남시장
ⓒ 박정훈
"하남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산업, 2차전지, 바이오 헬스 등이 중심이 되는 역동적인 도시로 디자인해야 한다."

오수봉 예비후보가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곁에 오수봉'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심각한 인구절벽의 문제로 하남시도 위기"라며 "지속가능한 30년 미래하남을 만들기 위한 오수봉의 역할에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지난 6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최종윤 의원을 비롯하여 문학진 전 의원, 손영채, 이교범 전 시장, 방미숙, 홍미라 전 의장과 민주당 소속 하남시 의원 등 전, 현직 정계인사와 백남홍 경기도 상공회의소 정책자문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김상은 호남향우회장 등 지역인사를 포함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지역 기타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회는 오수봉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의 축전과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인영 의원과 김두관 의원, 주철현 의원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이어 축사에 나선 최종윤 의원과 문학진 전 의원은 오수봉 예비후보와 이어온 막역한 인연에 대한 소회를 언급하며 굳건한 동지적 연대와 더불어 앞으로 오 예비후보가 만들어갈 하남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가와의 대화로 연단에 선 오수봉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와 주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한 오수봉 전 하남시장 출판기념회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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