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지금 껴안아주지 않는다면…영영 슬픔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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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새해를 맞아 글귀를 공유했다.
지난 1일 조혜정은 세 장의 사진으로 책 글귀를 공유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지금 껴안아주지 않는다면 언젠가 사라진 후에 영영 슬픔으로 남을 테지요. 당신을 위한 일을 하세요. 그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당신이 짊어진 아픔은 언젠가 마음이 떠다니는 날에 삶을 붙들 닻이 될 거예요"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지난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배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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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혜정이 새해를 맞아 글귀를 공유했다.
지난 1일 조혜정은 세 장의 사진으로 책 글귀를 공유했다. 사진에는 "당신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건, 당신이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고,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많다는 건, 당신도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지금 껴안아주지 않는다면 언젠가 사라진 후에 영영 슬픔으로 남을 테지요. 당신을 위한 일을 하세요. 그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당신이 짊어진 아픔은 언젠가 마음이 떠다니는 날에 삶을 붙들 닻이 될 거예요"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지난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배우 데뷔했다.
2015년 부친인 배우 조재현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2018년 미투운동을 통해 조재현의 성추행 가해 사실이 알려지며 자숙했다.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지난달에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일일 공보관으로 활동하고, 연탄 지원봉사를 나가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혜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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