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화상영어 1만원 내면 수강 가능

박종일 2024. 1.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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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영어 회화를 배우는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미와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짝수달에 신청 가능하며, 주요 포털사이트에 '광진구 원어민 화상영어'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은 맞춤별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이 신청하시어 자신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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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반학생은 월 수강료 3만원 중, 구에서 2만원 지원 → 1만원에 이용, 저소득층 학생은 전액 무료... 지원 대상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초·중·고 학생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영어 회화를 배우는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미와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초·중·고등 학생이다.

수업 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이며, 수업은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주3회 30분 또는 주2회 45분의 2가지 유형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구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선착순 190명에게 월 수강료 3만원중 2만원을 지원, 1만원만 내면 부담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 학생은 전액 무료다.

더불어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도 있어 수강료 걱정 없이 영어 기틀을 다지는 좋은 기회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짝수달에 신청 가능하며, 주요 포털사이트에 ‘광진구 원어민 화상영어’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원어민 화상영어가 낯선 대상자를 위해 체험 수업도 있어 선택에 도움을 준다.

또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진행해 가성비 좋은 영어 회화 수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은 맞춤별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이 신청하시어 자신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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