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교총 회장·학폭 전문 변호사 영입… 한동훈 비대위 첫 영입 인사

박준이 2024. 1. 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한다.

박 변호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으며 서울대 법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뒤 학교폭력 피해자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과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22년4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공식 인선 발표 예정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한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사람을 영입하기로 확정짓고 8일 공식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한 뒤 첫 영입 인사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 전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고와 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교직 생활을 이어오다 2022년6월 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교총 역사상 두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교사 출신 회장으로, 그간 교권 강화와 교육 정책에서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박 변호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으며 서울대 법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뒤 학교폭력 피해자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과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22년4월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변호사-시민 필리버스터에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