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라이선스 확보’ 위메이드, 야구 게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사 위메이드가 국내 프로 야구 라이선스 주도권을 잡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4~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위메이드는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권리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사 위메이드가 국내 프로 야구 라이선스 주도권을 잡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4~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위메이드는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권리를 받는다.
또한 KBO의 CI 사용 권리를 국내외 제3자(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 게임 업체 한정)에게 별도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을 대행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지난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했다. 이번 KBO 게임 라이선스 확보로 야구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안착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습격범 당적, 경찰 “공개불가”…혼란 지속될 듯
- “초6 딸 성폭행 30대, 조주빈 변호사 써 무죄”... 아빠의 눈물
- 소아의사회, 李 ‘헬기특혜’ 고발 예고… 野지지자 반발
- “한강에 사람 빠져 있다”…흉기로 훼손된 女시신 발견
- “셔츠 날아가”…출입문 뜯겨 나간 美여객기 ‘아찔 비행’
- “일본 지진은 업보” 해고된 中아나운서의 반전
- 천하장사 출신 前씨름선수 황대웅, 재활병원서 추락사
- 이재명 습격범 태워준 외제차 CCTV 포착… 차주 누구?
- 다방업주 연쇄살해범 “술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었다”
- ‘생활고 고백’ 원로배우 남포동, 의식 희미한 채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