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폐업” 은마상가 ‘만나분식’ 장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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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 은마종합상가에서 30년 넘게 운영된 '만나분식' 앞이 폐업을 하루 앞둔 7일 추억을 맛보려는 주민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
당시부터 30년 넘게 대치동 일대에서 나고 자랐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했던, 이른바 '강남 키즈'에게 추억을 남긴 곳이다.
이제 중년이 된 '강남 키즈'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찾은 이 분식점 앞에서 긴 줄을 서고도 밝게 웃으며 '셀카'를 찍거나 추억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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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 은마종합상가에서 30년 넘게 운영된 ‘만나분식’ 앞이 폐업을 하루 앞둔 7일 추억을 맛보려는 주민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 분식점은 1990년 무렵 운영을 시작한 사장 부부의 건강 악화로 오는 8일이면 문을 닫는다.
당시부터 30년 넘게 대치동 일대에서 나고 자랐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했던, 이른바 ‘강남 키즈’에게 추억을 남긴 곳이다.
이제 중년이 된 ‘강남 키즈’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찾은 이 분식점 앞에서 긴 줄을 서고도 밝게 웃으며 ‘셀카’를 찍거나 추억담을 나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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