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설공단 쇄신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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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가 최근 잇따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에 대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창원시설공단의 수영장 사망사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낙하 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6명)과 외부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가 포함된 TF팀을 구성·운영해 안전 진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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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투명성 강화, 근무 기강 확립
경남 창원특례시가 최근 잇따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에 대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창원시설공단의 수영장 사망사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낙하 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6명)과 외부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가 포함된 TF팀을 구성·운영해 안전 진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팀은 우선 창원시설공단의 시민 이용이 많거나 낡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낡은 시설 개선, 안전 근무자 적정배치, 응급처치 역량 강화 등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회계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도 힘을 보탠다. 회계 처리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회계 실무자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필요할 때 회계 시스템 개선 방안도 마련해 나간다.
이와 함께 TF팀은 각종 복무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창원시설공단의 근무 기강 확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TF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창원시설공단과 함께 시민의 건강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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