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직무 수행 평가’… “역대 시장 중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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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이 역대 사장 가운데 '직무를 가장 잘 수행하고 있다'는 성적표를 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유정복 시장의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서 역대 시장 중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유 시장의 직무 수행 평가는 성별과 직업,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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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이 역대 사장 가운데 ‘직무를 가장 잘 수행하고 있다’는 성적표를 받았다.
인천시는 최근 한국갤럽이 발표한 유정복 시장의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에서 역대 시장 중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평가는 인천 시민들로부터 받은 역대 최고 성적표다. 반면 부정 평가는 28%에 불과했다.
또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인 넷 스코어(Net Score)는 22%p에 달해 인천시 자체적으로 역대 최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지사와 비교해서도 ‘지난해 상반기 평가 대비 넷 스코어(Net Score) 상승 폭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는 특히, 한국갤럽이 보고서에서 명시한 바와 같이,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지역별 상황・특수성 고려해 시·도 간 비교가 아닌 해당 지역 내 추이 중심으로 봐야 함’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의 직무 수행 평가는 성별과 직업,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 기준으로 유 시장은 10대~30대 젊은 층에서 50%를 넘나드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등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나, 연령대 상관 없이 고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여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친다는 유 시장의 시정 방침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천시는 재외 동포청 유치 등 굵직한 시정 성과 외에도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i dream’, 정당 현수막 정비, 영종대교 등 통행료 무료, 24년 만에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등 시민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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