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도 피해자"…'공연 민폐' 논란에 불똥? 일파만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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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첫 연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와이프'가 공연장 관리 소홀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와이프'가 진행 중인 LG아트센터 서울 측의 공연장 관리 소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후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공연장에 대한 관리 부족 소홀 문제가 일파만파 번지는 과정에서 최수영의 팬들이 일명 '관크'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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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첫 연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와이프'가 공연장 관리 소홀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와이프'가 진행 중인 LG아트센터 서울 측의 공연장 관리 소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일부 관객들이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갑자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연속 촬영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때 공연장 내 스태프들이 제지하지 않아 공연 관람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실제 '와이프' 실제 예매사이트에서도 관람 후기 중 "공연 내내 카메라로 사진을 계속 찍어대는 소리에 공연 하나도 못 보고 못 들었다. 사진을 공연 중에 300장도 더 찍더라. 최악의 공연이었다.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리 항의해도 묵묵부답이다. 이런 식으로 공연 관리하지 마라" 불만 담긴 글이 눈에 띄고, 해당 글은 다수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문제는 공연장에 대한 관리 부족 소홀 문제가 일파만파 번지는 과정에서 최수영의 팬들이 일명 '관크'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최수영이 오히려 공연하면서 집중 못 하고 피해볼 것 같다" "공연장 관리 부족 문제인데 왜 최수영이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 "최수영이 사진 찍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최수영이 잘못한 것은 아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와이프'는 4개의 시대를 통해 성 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과 개인의 평등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수영의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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