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팀이 AS로마의 노르웨이 대표 공격수를 영입? '솔바켄 우라와행' 임박

김정용 기자 2024. 1.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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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1 강호 우라와레즈가 노르웨이 대표 공격수 올라 솔바켄을 AS로마에서 임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라와의 솔바켄 임대 협상은 이미 지난 6일(한국시간) 많이 진전된 상태다.

솔바켄은 지난해 1월 야심만만하게 로마 유니폼을 입은 노르웨이 대표 윙어다.

결국 올림피아코스가 임대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로마는 솔바켄을 보낼 새로운 팀이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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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일본 J1 강호 우라와레즈가 노르웨이 대표 공격수 올라 솔바켄을 AS로마에서 임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라와의 솔바켄 임대 협상은 이미 지난 6일(한국시간) 많이 진전된 상태다. 세부사항 조율이 잘 되면 우라와 임대가 확정된다.


솔바켄은 지난해 1월 야심만만하게 로마 유니폼을 입은 노르웨이 대표 윙어다. 자국 구단 보되/글림트 소속으로 활약한 솔바켄은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로마 상대로 2경기 3골을 몰아쳐 주목 받았다. 보되/글림트와 계약이 끝나자, 직접 맞아가면서 재능을 확인한 로마가 솔바켄을 영입했다. 세리에A에 데뷔해 반 시즌 동안 502분 1골 2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솔바켄은 급격한 하향세를 탔다.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는데, 로마보다 주전 경쟁이 수월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정규리그에서 5경기만 뛰었고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올림피아코스가 임대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로마는 솔바켄을 보낼 새로운 팀이 필요해졌다. 이때 유럽 밖까지 시선이 미쳤다.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우라와가 임대 제안을 했다.


유럽에서 뛰던 선수가 아시아로 가는 경우는 많다. 몰락 후 재기를 노리는 경우도 있고, 노장이 되어 마지막 불꽃을 태우러 가기도 한다. 고액 연봉을 노리기도 한다. 솔바켄의 경우 최근 부침이 좀 있긴 했지만 한창때인 26세에 임대 형태로 일본을 간다는 게 특이하다. 잘 부활할 경우 다시 빅 리그를 노크할 수 있다.


최근 북유럽색이 강해지고 있는 우라와의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우라와는 페르마티아스 회이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노르웨이 자국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지도자다. 노르웨이 연령별 대표를 두루 지도했고 프로팀도 여러 차례 맡았다. 현재 우라와에는 노르웨이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마리우스 회브로텐, 덴마크 수비수 알렉산데르 숄츠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AS로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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