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6도’ 서울 응암·홍은동 새벽 2시간 넘게 정전

김철오 2024. 1. 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7일 새벽 2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쯤 응암동과 홍은동 일대 아파트‧주택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이날 오전 6시 전후로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측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택가 정전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7일 새벽 2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쯤 응암동과 홍은동 일대 아파트‧주택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호는 한전에서 전력을 공급할 때 사용하는 단위로, 여러 가구가 1개 호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정전 피해를 본 가구 수는 767곳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전은 이날 오전 6시 전후로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2시간을 넘는 시간에 피해 지역 주민은 난방기구와 조명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측정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