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 재선 도전'…김병욱 의원 의정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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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릴레이 의정보고회를 통해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김 의원은 2~8일까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김병욱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도전 정신으로 포항 인구 100만 시대, 울릉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재선 도전 의지를 나타냈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무명 정치인에서 금배지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김 의원이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설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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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투쟁 선봉대 역할 존재감 '뿜뿜'
영남권 현역 교체설 '부담'
김병욱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릴레이 의정보고회를 통해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김 의원은 2~8일까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구룡포읍·호미곶면, 오천읍을 시작으로 3일 동해면, 해도동, 송도동 4일 청림동·제철동, 상대동, 연일읍·유강면·대송면 5~6일 울릉군에서 의정보고회를 마친 상태다.
8일에는 장기면, 효곡동, 대이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는 포항 의정보고회를 통해 영일만대교 건설,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포스텍 연구중심의재 설립 추진 등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울릉 의정보고회에선 울릉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건설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동안 김 의원은 '대야 투쟁 선봉대' 역할을 하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특히 김 의원과 경북지역 '40대 소장파 초선 3인방'으로 불리는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의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발탁,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의 원내대변인 선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반면 '영남권 현역 교체설'은 큰 부담이다.
이를 방증하듯 김순견·이병훈·이상휘·최병욱·최용규(가나다순) 등의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낸 상황이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무명 정치인에서 금배지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김 의원이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설 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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