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박준형=욕하는 할아버지…함께 출연 NO" (놀토)[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이언이 god 박준형과 출연이 불가하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토' 멤버들이 당황스럽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미국은 빠르지 않냐"라며 태연에게 "알지 않냐.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놀토' 멤버들은 브라이언의 답변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브라이언이 god 박준형과 출연이 불가하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받쓰 1라운드의 대결 가수는 90년대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 브라이언이 "스페이스 에이!"라며 깜짝 놀라자, MC 붐은 "미국 리액션이다. 지난주에는 쭈니 형이 저 자리에 앉았는데"라며 god 박준형을 언급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쭈니 형 나왔냐. 쭈니 형이랑 방송 절대 안 된다. 욕하는 할아버지"라며 장난스레 돌직구를 던지면서도 "사랑해 쭈니 형"이라고 우정을 드러냈다.
'놀토' 멤버들은 스페이스 에이 곡 '입술' 가사의 의미를 추측했다. 한해는 "윗줄은 연인 입장인 것 같고, 우리가 키스를 하든 뭘 하든 무시하고 가라는 거 같다"라고 혼자 중얼거렸다. 이에 옆에 있던 넉살이 "이상한 사람이 자꾸 얘기한다"라고 놀리자, 한해는 "가사 맞히러 왔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붐은 "미국에서는 야외에서 키스 같은 거 (어떠냐)"라고 교포 브라이언에게 물었다. 브라이언은 "자연스러운 거다. 나는 중학생 때부터 애들이 키스하는 걸 많이 봤다"라고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토' 멤버들이 당황스럽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미국은 빠르지 않냐"라며 태연에게 "알지 않냐.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태연과 미국 출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를 오해한 것.
이를 들은 태연은 "저 전주 (출신이다). 저 그냥 토종이다"라고 덧붙였고, 브라이언은 "다 미국 발음이 좋으니까 교포인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규현은 위생에 철저한 브라이언에게 "그럼 궁금한 게 키스는 어떻게 하냐"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브라이언은 "키스는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취한 상태이지 않냐"라며 예상과 다른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놀토' 멤버들은 브라이언의 답변에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女후배와 훈훈…새해 첫 일정 인증
- "이부진 대표, 조인성과 9개월 열애 끝 결혼"…유튜브 가짜뉴스 '시끌'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子 민수 근황 공개…응원 쇄도
- '이다해♥' 세븐, 조카들에 명품 옷 선물…"이제 다 커서 맞네"
- 최준희, 루프스 투병 과정 공개…온몸 뒤덮은 염증 안타까워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