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최은경의 소비 목록 6
2024. 1. 7. 04:00
패션과 뷰티, 그리고 리빙 아이템까지! 겨울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은경이 고른 여섯 가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 뷰티 」
소문난 향러버 최은경은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했습니다. 바로 ‘프레데릭 말 카날 플라워 오 드 퍼퓸’인데요, 튜베로즈 앱솔루트와 유칼립투스, 머스크 향조의 진한 플로럴 향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포근하고 따스한 온기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코끝 시린 계절에 사용하기에 제격이에요.
건조해서 각질이 쉽게 생성되는 겨울엔 두피 케어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최은경은 두피 스케일러인 ‘스팀베이스 티트리 스칼프 워터 스케일러’로 관리하고 있어요. 자연 유래 바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할 수 있어요.
「 패션 」
최은경이 겨울 방한템으로 구매한 ‘와일드 울 오스트레일리아 더스티 미드 봄버’입니다. ‘말괄량이 삐삐’의 신발을 떠올리는 워크부츠 스타일로 오래 신던 신발처럼 적당히 낡아 보이면서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마음에 든다고 해요. 레더와 시어링 소재가 믹스되어 보온력도 굿! 주로 원마일웨어와 함께 매치하고 있어요.
매번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담스럽죠. 최은경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아이템으로 백 스트랩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가방에 ‘로에베 도넛 체인 스트랩’과 ‘시몬로샤 펄 체인’을 활용해 주면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겨울 데일리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어요. 마치 새로 산 가방처럼 색다른 기분도 만끽할 수 있죠.
「 리빙 」
긴 겨울밤을 밝혀 줄 조명으로 고른 ‘& 트레디션 플라워팟 VP9 포터블’은 공간에 따뜻한 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또한 눈에 확 띄는 핑크 컬러와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집안에 경쾌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어요.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엔 가습기 사용이 필수입니다. 최은경이 사용하는 ‘발뮤다 휴디미파이어’는 기화식 가습기인데요, 4.2L의 큰 용량으로 자주 물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데다 실내 습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어 집안을 적정 습도로 유지하기 용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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