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월 7일] 하나님이 양육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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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377)신앙고백 : 사도신경본문 : 디도서 2장 11~15절말씀 : 진정한 은혜는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내 삶을 통해 예수님이 증거되는 삶이 은혜로 충만한 삶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고 자라게 합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은혜를 소유해 믿음의 사람이 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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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장(통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도서 2장 11~15절
말씀 : 진정한 은혜는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내 삶을 통해 예수님이 증거되는 삶이 은혜로 충만한 삶입니다. 일본과 한국의 집회를 통해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부흥한다는 점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양육하고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죽는 환란이 다가오자 그제서야 순종하고 믿음의 종이 된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도 처음엔 육체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나옵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은혜를 소유해 믿음의 사람이 되고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즉 예수님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체험한 후에야 하나님의 명령을 듣게 되는데 그 명령은 경건치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라는 겁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40년간 삶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는 체험을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바로 바뀐게 아닙니다.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처음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은 전도입니다. 그 후엔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며 지식이 들어가면 절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인내도 필요합니다. 끝은 형제 우애와 사랑입니다. 사랑이 바로 믿음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양육하실까요. 성령을 스승으로, 성경을 교과서로, 고난을 과제물로 양육하십니다. 예수님이 아무리 십자가를 설명해도 제자들은 그 뜻을 잘 알지 못합니다. 고난을 통과하며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이 유익입니다.
한국 성도들은 찔림의 설교보다 복에 대한 설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복인 팔복과 세상의 복은 다릅니다. 팔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세상 복이 아닌 팔복을 소유해야 합니다. 진정한 복은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우리 인생 목적은 거룩이 돼야 합니다. 결혼의 목적도 행복이 아닌 거룩이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은 구별된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세상과 다른 언어를 쓰고 진정한 복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우리는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세상과 같은 모습이 많다면 아직도 고난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을 내기 원하십니다. 고난이 올 때 가치관이 바뀐다면 그 고난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을 깨달아야 하나님의 친(親)백성이 됩니다. 성경은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모두 이 고난의 과정을 거쳤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더 많이 겪은 사람들은 성경에서 더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얕보는 이유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권을 소유해 선한 일에 충성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경건치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복을 사모하는 구별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양승호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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