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로또 1등 13명 21억씩… 안양 2명 1.5㎞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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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인 2024년 첫 번째 로또 1등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안양에서 확인된 당첨자 2명은 불과 1.5㎞ 거리의 복권판매소에서 '1등 로또'를 구입했다.
1등 당첨자는 각각 21억52만9500원을 손에 넣게 됐다.
안양 만안구의 당첨자 2명은 차량으로 5분, 도보로 20분 안에 도달하는 1.5㎞ 거리의 복권판매소에서 각각 1등 당첨의 행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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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13, 28, 36, 42’번…보너스 ‘41’번
갑진년인 2024년 첫 번째 로또 1등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는 각각 21억원을 차지했다. 경기도 안양에서 확인된 당첨자 2명은 불과 1.5㎞ 거리의 복권판매소에서 ‘1등 로또’를 구입했다.
제110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일 ‘6, 7, 13, 28, 36, 42’번으로 뽑혔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12곳에서 나왔다. 인터넷 복권 판매사이트를 이용한 1명을 포함한 1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이다. 중복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판매소는 없다. 1등 당첨자는 각각 21억52만9500원을 손에 넣게 됐다.
1등 당첨지역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다. 고양 일산서구 경의로, 광명 오리로, 수원 영통구 신원로와 더불어 안양 만안구에서 병목안로와 박달로가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안양 만안구의 당첨자 2명은 차량으로 5분, 도보로 20분 안에 도달하는 1.5㎞ 거리의 복권판매소에서 각각 1등 당첨의 행운을 나눴다. 병목안로의 당첨자는 번호를 ‘수동’으로 직접 골랐고, 박달로의 당첨자는 ‘자동’으로 추출했다.
그밖의 당첨지역은 서울 도봉구 도봉로, 부산 기장군 차성동로와 사상구 모덕로, 대구 동구 율하동로, 충남 천안 동남구 충절로, 전북 익산 동서로61길, 전남 목포 남악2로로 파악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번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75명은 6068만1964원씩, 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3363명은 135만3,300원씩을 받게 된다.
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수령할 4등 당첨자는 15만9797명, 번호 3개를 일치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59만6082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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