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효과로 전 직원 성과급 받아"(전참시)

김미지 기자 2024. 1.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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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인기에 전 직원이 성과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렇게 동물이 핫한 적이 없었다. 오픈런으로 많이들 오시고 3시간 이상 줄을 서야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생년월일시는 정확히 기억하면서도 큰 딸과 작은 딸의 태어난 시는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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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인기에 전 직원이 성과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했다. 

푸바오는 국내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해 어른 판다로 어엿하게 자란 판다. 중국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하며 '슈푸스타'로 불리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이렇게 동물이 핫한 적이 없었다. 오픈런으로 많이들 오시고 3시간 이상 줄을 서야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너스를 받았냐"는 질문에 "어제 사장님이 공적상을 주시더라. 상금도 더불어 있었다"면서 "푸바오 효과로 전 직원이 성과급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생년월일시는 정확히 기억하면서도 큰 딸과 작은 딸의 태어난 시는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화면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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