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송강, 전생에서 김유정에 첫눈에 반했다

오수정 기자 2024. 1.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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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에서 인간시절 송강이 김유정에게 첫눈에 반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12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 인간 시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송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인간 정구원은 꽃구경을 위해 길을 나섰다가 홀로 검무를 추고 있는 월심(김유정)과 마주했다.

이선은 월심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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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데몬'에서 인간시절 송강이 김유정에게 첫눈에 반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12회에서는 정구원(송강 분) 인간 시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송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인간 정구원은 꽃구경을 위해 길을 나섰다가 홀로 검무를 추고 있는 월심(김유정)과 마주했다. 이선은 월심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월심은 뒤늦게 이선을 발견하고 급하게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선은 "놀라지 마라.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했고, 월심은 "이 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선은 "외지에서 오셨나보다. 아니면 내가 이런 미인을 모를 리가 없다"고 말했다가 황급하게 "여인들과 대화도 나눌 시간도 없이 학문에 열중하느라 모를 수도 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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