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라인업] 손흥민·황희찬·김민재 대신 오현규·정우영·김영권 선발…아시안컵 대비 평가전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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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현규, 정우영, 홍현석 등을 앞세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최종 점검에 나선다.
6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뉴욕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이라크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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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이 오현규, 정우영, 홍현석 등을 앞세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비 최종 점검에 나선다.
6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뉴욕유니버시티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이라크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오현규, 정우영, 홍현석,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김승규가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 황희찬, 조규성, 문선민, 이강인, 양현준, 이순민, 박진섭, 김진수, 김민재, 김지수, 김주성, 김태환, 송범근, 조현우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의 최종 평가전이다. E조에 편성된 한국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한 뒤 15일 바레인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에 나선다.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2, 3차전을 치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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