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어" 기안84, '대상' 후 뒤풀이 현장…'태계일주' PD와 진한 포옹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기안84가 대상 수상 후 PD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6일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에는 '2023 MBC 연예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팀의 MBC 연예대상 시상식 현장이 담겼다. 빠니보틀은 이날 시상식 도착 순간부터 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현장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상식이 시작되고 '태계일주' 팀이 여러 상을 휩쓸었다. 마지막으로 대상 발표만을 앞두고, 기안84의 긴장한 뒷모습도 담겼다. 그 모습을 보며 장도연은 "저 오빠 쓰러지겠다"라고 걱정했고, 멤버들도 함께 대상 호명을 기다렸다.

이어 기안84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기안84가 소감을 말하던 중, 소감이 고갈됐고 멤버들은 그를 걱정하면서 기안84가 미리 소감을 적어뒀던 노트를 전달했다.

기안84는 수첩을 받은 뒤 제작진과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했다. 그러나 쌈디의 이름은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뒤풀이 회식 장소에 도착한 기안84는 "해냈다!"고 환호한 뒤 PD와 포옹을 나눠 박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