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7·LEE 18·HWANG 11…클린스만호 ‘우승 도전’ 아시안컵 등번호 공개

김희웅 2024. 1. 6. 19: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등번호. 사진=KFA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을 노리는 팀 클린스만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의 등번호를 6일 공개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여느 때와 같이 7번을 달고 아시안컵을 누빈다. 손흥민은 오랜 기간 축구대표팀 7번의 주인이었으며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같은 번호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등번호는 18번이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4번, 황희찬(울버햄프턴)은 11번을 새기고 아시안컵에 나선다. 

<yonhap photo-1750="">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국가대표팀 최종명단 발표식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가운데)과 이재성(왼쪽), 조규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28 dwise@yna.co.kr/2023-12-28 12:15:07/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yonhap photo-2976=""> 작전 지시하는 클린스만 감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복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훈련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3.11.14 hwayoung7@yna.co.kr/2023-11-14 17:11:0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은 이재성(마인츠)에게 돌아갔다. 대표팀 주전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은 9번을 사용한다. 기존에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달던 16번은 박진섭(전북 현대)에게 돌아갔다.

주전 수문장 김승규(알 샤밥)가 1번,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12번, 조현우(울산 HD)가 21번을 사용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오늘(6일) 오후 10시 이라크와 아시안컵 대비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평가전 나흘 뒤인 10일에는 ‘결전의 땅’인 카타르로 향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닷새 간격으로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