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트롯맨' 상금 6억 사용처? "세금 많이 내서 행복" (불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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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팬텀싱어'를 비롯한 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밝혔다.
이에 손태진은 "그때는 1억이었다. n분의 1로 했다"라며 '팬텀싱어'에서 2,500만 원,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의 상금을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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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팬텀싱어'를 비롯한 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 2부로 김수철, 양희은, 이적, 크라잉넛, 성시경, 거미, 유브이,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사거리 그오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무대는 UV(유세윤, 뮤지)가 스페셜 게스트 송진우, 유병재와 함께 꾸몄다. 유세윤은 "저희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스럽다. 저희 음악을 알고 계시고 퍼포먼스를 알고 계시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김수철을 향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동엽은 "송진우와 유병재는 '불후' 무대에 설 일이 없지 않냐"라며 무대에 선 소감을 물었다. 송진우는 "드라마, 예능, 내레이션, 라디오 DJ도 하고 있다. 근데 단 하나 음악 무대에만 못 올라왔었다. 근데 오늘 올라올 수 있고 김수철 선배님과 같이하게 되어서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이야기했다.
유병재도 "'불후' 같은 너무 좋은 무대에 초청받아서 영광인 것도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김수철 선배님의 팬이었다. 근데 옛날부터 이유는 모르겠지만 묘한 동질감이 있었다. 저희 리그 안에서 너무 영웅이셔서 오늘 뵙게 되어 영광이었다"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네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손태진은 성악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트로트 황제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졌냐는 물음에, 손태진은 "정말 넓어지기도 했고, 누님들이 정말 잘 반겨주시고 인사해 주신다"라며 "식당에 가면 시킨 것보다 많이 나온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찬원은 '팬텀싱어' 우승 상금을 비롯한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손태진은 "그때는 1억이었다. n분의 1로 했다"라며 '팬텀싱어'에서 2,500만 원,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의 상금을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총 6억 2,500만 원의 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냐고 묻자, 손태진은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저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주변 분들에게 많이 쓰기도 했다. 특히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엄마 카드가 아닌 아들 카드를 드렸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김준현이 "시원시원하게 써라"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하자, 손태진은 "딱 지금이 좋다"라고 웃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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