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트롯 오디션 6억 상금은? “엄마께 ‘아들 카드’ 드렸다”

정진영 2024. 1. 6. 17: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제공
손태진이 6억 상금의 주인공이 돼 ‘불후의 명곡’에 금의환향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손태진이 출연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에서 트롯 가수로 ‘불후의 명곡’에 금의환향한 손태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팬층이 정말 넓어졌다. 누님들이 정말 반겨 주시고 인사해 주신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식당에 가서 사랑을 많이 느낀다며 “시킨 것은 적은데 더 많이 나온다”고 말해 MC 이찬원의 공감을 샀따.

‘팬텀싱어’를 통해 우승한 경험이 있는 손태진은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무려 6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그는 “일단 세금을 많이 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주변 분들에게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위해 가장 애 쓰신 부모에게 자신 명의의 카드를 드렸다며 “가끔씩 뭐가 많이 날라온다. 하지만 기분 좋게 ‘효도 했다’ 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태진은 김수철이 지휘하는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 위에 ‘별리’를 열창한다. 손태진의 무대는 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