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왕 SSG 서진용, 4억5000만원 연봉 계약 "건강한 몸으로 20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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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마무리 서진용(31)이 4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SSG 랜더스는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선수는 지난해 KBO리그 '세이브 1위' 서진용이다.
2023시즌 69경기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한 서진용의 연봉은 2억6500만원에서 4억 5000만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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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마무리 서진용(31)이 4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SSG 랜더스는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연봉이 가장 크게 오른 선수는 지난해 KBO리그 ‘세이브 1위’ 서진용이다. 2023시즌 69경기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한 서진용의 연봉은 2억6500만원에서 4억 5000만원으로 인상됐다.
구단 역대 최초 40세이브를 달성한 서진용은 KBO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로 40세이브 고지를 밟은 투수가 됐다. 시즌 중에는 단 1개의 블론 세이브 없이 34세이브 행진을 이어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서진용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있었지만, 세이브왕이라는 좋은 결과를 냈다. 나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시즌 종료 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서진용은 "건강한 몸으로 2024시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한편,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추신수는 최저 연봉인 3000만 원을 받는다. 지난해 17억원을 받았던 추신수는 구단 연봉 상한제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저 연봉을 택했다. 그것마저도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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