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빅죠 3주기…'320kg' 건강 악화→활동 중단 "날 잊지 않길"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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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홀라당 멤버 故 빅죠가 3주기를 맞았다.
빅죠는 2022년 1월 6일 빅죠는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홀라당 박사장은 "빅죠가 수술 도중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던데 오보다. 수술 다 받고 가족들과 돌아와서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하던 과정에 장에서 생긴 출혈이 심해지면서 시술을 받았다. 여기에 다른 곳도 좋아지지 않아서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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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힙합 그룹 홀라당 멤버 故 빅죠가 3주기를 맞았다.
빅죠는 2022년 1월 6일 빅죠는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3세.
당시 홀라당 박사장은 "빅죠가 수술 도중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던데 오보다. 수술 다 받고 가족들과 돌아와서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하던 과정에 장에서 생긴 출혈이 심해지면서 시술을 받았다. 여기에 다른 곳도 좋아지지 않아서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빅죠는 2008년 홀라당 1집 앨범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빅죠는 거구의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0년 12월 빅죠는 320kg의 체중을 밝히며 빅현배, 엄상용과 진행해오던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빅죠는 "심부전증이 있다. 그러면서 다른 곳이 좀 아프다. 예를 들어 당뇨도 있고 산소 수치도 너무 낮다"며 "더 빨리 오면 좋은 거고, 더 늦게 올 수도 있지만 나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엄상용은 "빅죠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라며 "일반적으로 산소호흡기를 이용해서 코로 호흡을 하는데 이걸로는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서 목을 뚫은 상태라고 하더라. 목을 뚫어서 튜브로 연결해서 숨을 쉬고 있다고 하더라. 잠결에 빼면 큰일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라고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보험을 하나도 가입하지 않았던 빅죠에 많은 후원이 이어졌다. 유족들은 이를 장례를 치르고 남은 돈을 기부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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