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매력적인 양평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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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군정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 ▲행복한 일상이 있는 양평 ▲양평 전체를 돌보는 함께하는 복지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한 균형있는 발전 ▲'모든게 관광'인 양평 ▲군민 만족과 편의를 높이는 '소통하는 행정' 추진 등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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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군정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 박정훈 |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5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군정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이 금년도 키워드"라며 지난해 거둔 10대 성과를 밝혔다.
그는 ▲생활행정분야의 청소과 신설 ▲양평역 앞 대중교통환승 시스템 구축 ▲체육분야의 양평파크골프장 이용자 중심 전면 개편 ▲전국단위 체육대회유치 ▲보건·복지 분야의 양평채움돌봄센터 개소 ▲분만가능한 산부인과 유치 ▲지역균형발전 분야 양평 우회도로·군민회관 사거리 6차선 확장 ▲채움지역 선정 및 사업 발굴단 구성 ▲사계절 양평여행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꼽았다.
전 군수는 "양평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양평군은 결산 순세계잉여금을 선반영한 9295억 원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은 세출 구조조정과 지출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민생안정과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군수는 "긴축 재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2030매력 그린계획 등을 통해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문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이 쉬어가고 체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환경부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밤에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겠다"며 "지평리전술훈련장 부지를 활용해 양평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40개, 정상추진 77개로 64.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전 군수는 ▲행복한 일상이 있는 양평 ▲양평 전체를 돌보는 함께하는 복지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한 균형있는 발전 ▲'모든게 관광'인 양평 ▲군민 만족과 편의를 높이는 '소통하는 행정' 추진 등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찾기위한 고민과 설계를 하고 있다"며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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