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크리스찬 올리버, 10대 두 딸과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
정진영 2024. 1. 6. 10:00
영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올리버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1세.
6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은 크리스찬 올리버가 카리브해 베키아 섬에서 인근 세이트루시아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비행기 안에는 12세, 10세인 고인의 어린 두 딸도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현지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고 크리스찬 올리버 가족과 조종사 등 네 명이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조종사는 사망 직전 비행기가 고장났다며 복귀하겠다는 연락을 관제탑에 취했으며, 이것이 사고 전 마지막 통신이 됐다.
크리스찬 올리버는 21세부터 할리우드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했으며 ‘작전명 디데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지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6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은 크리스찬 올리버가 카리브해 베키아 섬에서 인근 세이트루시아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비행기 안에는 12세, 10세인 고인의 어린 두 딸도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현지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고 크리스찬 올리버 가족과 조종사 등 네 명이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조종사는 사망 직전 비행기가 고장났다며 복귀하겠다는 연락을 관제탑에 취했으며, 이것이 사고 전 마지막 통신이 됐다.
크리스찬 올리버는 21세부터 할리우드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했으며 ‘작전명 디데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지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로배우 남포동, 차량 안에서 술 취한 상태로 구조… 생명 지장 없어 - 일간스포츠
- '슈퍼컵 MVP '이강인, 즐라탄·음바페·메시가 이은 계보 합류...태극기도 새겼다 - 일간스포츠
- ‘사생활 논란’ 주진모, 5년 만 복귀…“♥민혜연 덕분” (백반기행) - 일간스포츠
- 지하주차장서 신고 당한 까까머리 소년, 고우석이 10년 뒤 이룬 MLB 진출의 꿈 - 일간스포츠
- ‘홍진영 언니’ 홍선영, 4년 만에 SNS 재개…“몸무게는 그 자리에” - 일간스포츠
- 이강인·이나은→설영우·양예나, 지금은 결별?…소속사 “입장 변화 無” [공식] - 일간스포츠
- “내가 바로 값진X”…이효리, 자신감으로 무장된 첫 단독쇼 ‘레드카펫’ [종합] - 일간스포츠
- 김민재, IFFHS '월드 베스트 11' 선정...메시·홀란·케인과 나란히 - 일간스포츠
- ‘SON 빠진’ 토트넘, 포로 원더골이 살렸다…번리 꺾고 FA컵 32강 진출 - 일간스포츠
- 'FA 최고 몸값 투수' 전담 포수...고우석의 몰리나가 될 수 있을까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