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한혜진, 올해도 결혼 희망…"남자 같잖게 봐" 역술인 분석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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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새해를 맞아 전화 사주로 한 해의 운세를 내다봤다.
숙소로 도착한 한혜진은 "내일 아침에 바로 걸어나가서 해돋이를 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가 올해 1월에 전화 사주를 봤었는데, 8월에 썸을 타서 결혼을 할 것이라는 얘길 들었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연하와 썸을 탄다고 했었다"고 당시 전화 사주를 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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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새해를 맞아 전화 사주로 한 해의 운세를 내다봤다.
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신점 공개. 2024 새해 첫날부터 대차게 취한 한혜진의 일출은 과연 성공? 강릉 여행, 동해안 일출, 신년운세, 술방,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해 첫날을 맞아 일출을 보기 위해 강릉으로 떠난 한혜진은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안84를 축하하며 "(시상식) 다음날 아침에 단체 메시지 방을 보고 알았다. 나래도 최우수상 받아서 축하했다. 그 메시지 방에 대상 수상자가 2명이나 있더라"고 놀라며 기뻐했다.
숙소로 도착한 한혜진은 "내일 아침에 바로 걸어나가서 해돋이를 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가 올해 1월에 전화 사주를 봤었는데, 8월에 썸을 타서 결혼을 할 것이라는 얘길 들었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연하와 썸을 탄다고 했었다"고 당시 전화 사주를 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오늘도 어김없이 신년 운세를 보겠다"며 전화 상담에 나섰고, 한혜진의 생년월일을 듣고 사주를 본 무속인은 "이 사주는 예체능인 사주다"라고 분석을 시작해 한혜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그래서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올해는 좀 애로점이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안되는구나"라는 한혜진의 말에는 "내가 봤을 때, 우리 아가씨가 남자에 싫증만 안 느끼면 된다. 교제가 길면 2년이고 싫증 내면 1년이다. 혹시 한 번 이별하지 않았냐"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한혜진은 "이별은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역술인은 "여태껏 남자를 안 사귄 것도 너무나 남자들을 무시해서 안 사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한혜진은 두 눈을 크게 뜨며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내저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저는 늘 남자를 존경하고 공경했다"고 말했지만 역술인은 "아니다, 같잖게 생각한다. 지금 42살인데, 결혼은 내가 봤을 때 43살, 44살부터 운이 들어올 것이다"라면서 "3월만 잘 넘기면 귀인이 나타난다. 4월 아니면 5월에 올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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