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 원로배우 남포동, 의식 희미한 채 구조
김판 2024. 1. 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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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포동(80)씨가 경남 창녕군의 한 주차장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발견돼 119에 구조됐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창년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차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이 남성을 구조했다.
경찰 조사결과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원로배우 남포동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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