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는 '이 행동'… 팔자주름 늘어지게 해

이해나 기자 2024. 1.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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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팔자주름이 생기면 급격히 노안(老顔)이 돼버린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유지하고 싶다면 팔자주름 예방이 필수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볼이 눌리면서 입가에 이미 생긴 주름에 자극을 가해 팔자주름을 유발하거나 깊어지게할 수 있다.

반대로 얼굴 스트레칭은 팔자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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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입가에 팔자주름이 생기면 급격히 노안(老顔)이 돼버린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유지하고 싶다면 팔자주름 예방이 필수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자신도 모르게 입을 오므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입을 오므리는 행위를 반복하면 피부 노화가 촉진돼 주름이 잘 생긴다.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쓰는 행위, 입구가 좁은 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모두 피하는 게 좋다.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입구가 넓은 병을 사용하거나 컵에 따라 마시자. 담배를 피울 때도 입을 오므리게돼 금연하는 것도 중요하다. 담배의 각종 유해물질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흡연은 입가 주름의 주범으로 꼽힌다. 잘 때는 되도록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를 취하자.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볼이 눌리면서 입가에 이미 생긴 주름에 자극을 가해 팔자주름을 유발하거나 깊어지게할 수 있다.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역시 입가에 자극을 줘 팔자주름을 부추겨 피하는 게 좋다. ​

반대로 얼굴 스트레칭은 팔자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얼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 긴장을 풀기 때문이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 발음을 차례로 하며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주면 된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이완시킬 수 있다. 풍선을 불 때처럼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부풀리는 동작도 얼굴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입안에 공기를 최대한 머금은 후 15초 정도 버티기를 3~6회 반복하면 된다. 공기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느낌으로 양볼을 움직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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