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동준, 황제의 의관 벗어 던진 채 몽진行…'굳은 결의의 눈빛'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관복을 벗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5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남쪽으로 진격하는 거란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현종의 친조를 전해 받은 야율융서(김혁)는 거란군에게 철군 대신 남쪽으로 진격하라는 명을 내려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관복을 벗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15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남쪽으로 진격하는 거란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앞서 하공진(이도국)은 현종에게 다시 친조를 청하면 거란군은 그것을 명분 삼아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는 강감찬(최수종)과 양규(지승현)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현종의 친조를 전해 받은 야율융서(김혁)는 거란군에게 철군 대신 남쪽으로 진격하라는 명을 내려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후 현종은 하공진이 예정된 날에 돌아오지 않자 황급히 몽진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5일 스틸에는 결의에 가득 찬 눈빛을 한 현종이 몽진 중 의관을 벗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현종은 배 속에 아이를 품은 원정(이시아)과 헤어져 각자 다른 길을 가기로 한다. 몽진 중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된 원정이 향한 곳은 어디일지, 이같은 결단을 내리게 된 현종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죄 없는 백성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평복으로 환복까지 한 현종은 소수의 신하들과 함께 남쪽으로 향한다.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결기 있는 현종의 눈빛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개경으로 돌아가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황제가 공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공주 절도사 김은부(조승연)는 황급히 군관들과 함께 현종에게 향한다. 김은부는 험난한 몽진으로 인해 지친 기색이 역력한 현종을 자신의 관아로 안내한다.
'고려거란전쟁' 15회는 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女후배와 훈훈…새해 첫 일정 인증
- "이부진 대표, 조인성과 9개월 열애 끝 결혼"…유튜브 가짜뉴스 '시끌'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子 민수 근황 공개…응원 쇄도
- 선우은숙, 이혼 못하는 이유? "도망 못 가…♥유영재 주변에 여자 많다" 사주 공개
- 최준희, 루프스 투병 과정 공개…온몸 뒤덮은 염증 안타까워
- '이나은 옹호' 곽튜브, '팝업상륙작전' 편집 無 등장…시민들과 적극적 소통 [엑's 이슈]
- 'FA 대어' 박나래, 소속사 나오자 들썩…불화설 일축→열일 행보 [엑's 이슈]
- 조이·SM 재계약 여부에 팬덤 '술렁'…'10주년' 맞은 레드벨벳 향방은? [엑's 이슈]
- 지연♥황재균, '묵묵부답'이 키운 이혼설…잊을만하면 '재점화' [엑's 이슈]
- 혜리, 성형설에 당당 "내가 봐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