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확장 나서는 한동훈…'민주 탈당' 이상민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5선·대전 유성을)과 6일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이날 모처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전 대전시 부시장이 출마 지역구를 대덕구로 변경하면서, 이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5선·대전 유성을)과 6일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이날 모처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지난달 초 이재명 체제 민주당을 비판하며 탈당했다. 당시 그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면서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전 대전시 부시장이 출마 지역구를 대덕구로 변경하면서, 이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며 인재 영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았다. 이날 그는 "비대위원장인 제가 좋은 분들이 오시도록 앞장서겠다"며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