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월세 독촉에 흉기 휘둘러 … 50대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린 월세를 내라는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12월 27일 밤 9시 30분께 거제시 장평로의 한 원룸에서 집주인 B 씨 부부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 부부가 밀린 원룸 월세를 독촉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두 사람을 여러 차례 찔렀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후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린 월세를 내라는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작년 12월 27일 밤 9시 30분께 거제시 장평로의 한 원룸에서 집주인 B 씨 부부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 부부가 밀린 원룸 월세를 독촉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두 사람을 여러 차례 찔렀다.
또 다른 세입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가슴 부위, 배우자 C 씨는 얼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후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다.
A 씨가 범행 전 인터넷 등을 통해 흉기를 검색한 정황이 있는 점 등에 비춰 계획범죄로 판단하고 여죄 여부를 수사한 후 지난 4일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