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들어갈래"…흉기 난동 부린 50대

이휘경 2024. 1.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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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며 흉기를 든 채 소란을 피우며 대구지검 민원실 안에 있는 아크릴판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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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검찰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며 흉기를 든 채 소란을 피우며 대구지검 민원실 안에 있는 아크릴판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지구대 경찰들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혀 1차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을 수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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