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고등학생 때부터 예쁜 줄 알아…음료수·편지 많이 받았다" (혤스클럽)

이효반 기자 2024. 1.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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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고등학생 때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중 지수는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이 나오자, 지수는 "근데 나는 내 자신이 예쁜지 인지를 못 하다가 고등학교 정도 때 사람들이 내가 인기가 많다는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처음 만났을 때는 혜리가 '내가 그래도 너네보다 몇 년을 일했는데 내가 사야지'라며 결제, 지수도 이를 수긍했다고.

이를 듣던 혜리는 "근데 훠궈를 먹을 때는 지수가 산다"며 지수의 훠궈 사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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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지수가 고등학생 때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5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토크쇼 오픈한다니까 한걸음에 달려와 준 내 스토커 [혤's club] EP1 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와 지수는 구독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이에 성실히 답했다.

그중 지수는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이 나오자, 지수는 "근데 나는 내 자신이 예쁜지 인지를 못 하다가 고등학교 정도 때 사람들이 내가 인기가 많다는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인이 느끼기에 중학생 때까지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그는 "나 중학교 때는 삼각김밥 머리였다"고 고백, 혜리 역시 같은 머리를 하고 다녔다며 공감대를 나누었다.

이어 지수는 "근데 고등학교 때는 '나 인기 좀 많나 보다' 생각한 게 학교 가면 빵이나 음료수 이런 거 있고, 편지 있고 그랬다"면서 "'좀 먹히는 건가'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지수는 혜리와 함께 밥을 먹으면 누가 결제하냐는 물음에 "혜리"라고 답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혜리가 '내가 그래도 너네보다 몇 년을 일했는데 내가 사야지'라며 결제, 지수도 이를 수긍했다고. 지수는 "혜리가 맛집도 많이 알아서 맛있는 데도 많이 데려다준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혜리는 "근데 훠궈를 먹을 때는 지수가 산다"며 지수의 훠궈 사랑을 언급했다. 지수가 여태까지 먹었던 것 중 가장 잘 먹더라고.

지수 역시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을 때는 내가 사야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사진= 혜리 유튜브 채널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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