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ANL', 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 옥션 오픈 6분 만에 마감…남다른 인기

이정범 기자 2024. 1.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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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의 NCT Dream 'ANL'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인기를 끌었다.

5일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오늘 정오부터 진행한 NCT Dream(NCT드림)의 'ANL'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오픈 6분 34초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 옥션은 입찰자 중 입찰 가격을 높게 주문한 순서대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모든 낙찰자에 대해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 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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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의 NCT Dream 'ANL'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인기를 끌었다.

5일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오늘 정오부터 진행한 NCT Dream(NCT드림)의 'ANL'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오픈 6분 34초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NCT Dream 'ANL'의 음악수익증권 2,872주에 대한 입찰은 옥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폭주했다. 그리고 상한가 1주당 18,200원(시작가 14,000원 기준 30% 인상)으로 마감됐다.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 옥션은 입찰자 중 입찰 가격을 높게 주문한 순서대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모든 낙찰자에 대해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 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상한가(+30% 이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한가 입찰로 지정된 모집 수량이 전부 채워지면 옥션은 조기 마감된다.

이번 옥션은 뮤직카우 사업 모델의 증권성 판단이 내려진 2022년 4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진행된 것이다. 그럼에도 입찰이 조기 마감된 것으로, 이는 뮤직카우 옥션의 성공적인 재개를 입증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신규 옥션이 조기 마감돼 참여가 어려우셨던 일부 고객들께 불편을 끼쳤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곡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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