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눈 오니 ♥한수민 걱정…"운전 못해서 미끄러울까 봐" (할명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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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촬영 중 눈이 오자 아내를 걱정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딸기 케이크 리뷰를 진행했다.
이후 딸기 케이크 리뷰를 이어가던 박명수는 속을 달래기 위해 컵라면을 먹었다.
이에 제작진은 딸기 케이크를 하나 사 가는 것이 어떤지 제안했고, 박명수는 "그냥 안 사고 파티도 할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사서 하면 된다"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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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촬영 중 눈이 오자 아내를 걱정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딸기 케이크 하나에 10만원이라고? 경호야 빨리 차에 실어라ㅣ할명수 ep.16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딸기 케이크 리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촬영 중 눈이 오자, 제작진들에게 눈이 오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었다. 나이순대로 20대 제작진은 '기분이 너무 좋다', 30대 제작진은 '예쁘다', 40대 제작진은 '길 드럽게 막히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0대인 박명수는 "근데 갑자기 와이프 생각이 좀 난다, 운전을 잘 못해서 미끄러울까 봐"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차가 내 명의거든"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깨뜨리기도.
그는 "첫눈은 한 2, 3주 전에 봤다"면서 "못 본 척했다. 뭔가 좀 감성적으로 변할까 봐서, 나는 극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이라고 황당한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딸기 케이크 리뷰를 이어가던 박명수는 속을 달래기 위해 컵라면을 먹었다.
그는 "라면 만든 사장님은 진짜 노벨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 대통령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 국민들한테 즐거움을 주잖아"라며 라면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주(촬영일 기준)가 크리스마스이지 않냐"면서 박명수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기도 했다.
그는 "23일, 24일 지방에 간다. 남들 크리스마스 파티해주러. 당일은 이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답해 가정적인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딸기 케이크를 하나 사 가는 것이 어떤지 제안했고, 박명수는 "그냥 안 사고 파티도 할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사서 하면 된다"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성심당 과일 시루 케이크를 리뷰했다.
제작진이 해당 케이크가 2.7kg에 달한다고 알리자, 박명수는 "민서가 3.3kg 이 정도에 태어났으니까"라며 또 다시 딸을 언급해 그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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