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창원을 세계 중심도시로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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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힘을 모아 창원을 세계 중심도시로 만들자."
"이러한 창원시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 창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시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함께 이뤄내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2024년은 경제인은 물론 창원시민 모두가 창원이 세계적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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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힘을 모아 창원을 세계 중심도시로 만들자.”
최재호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4년 창원시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창원은 경남은 대표 도시이지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한의대 등도 없고 의사 정원 수도 제일 적으며 KTX 고속열차 선로도 안 들어와 있는 등 부족한 게 참 많다”라고 했다.
“이러한 창원시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 창원시가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시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함께 이뤄내겠다”고 했다.
그는 “경제인들은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했다”라고 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아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젊은 친구들이 이 지역을 떠나고 각종 기반 부족으로 기업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도록 함께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24년은 경제인은 물론 창원시민 모두가 창원이 세계적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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