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 "양주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겠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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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5일 오후 3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안기영, 전환기 양주의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치열한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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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이 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5일 오후 3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안기영, 전환기 양주의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치열한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성수 전 국회의원, 현삼식 전 양주시장을 비롯,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 정연호 양주시의회 의원, 국민의힘 당원,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안주할 때 안기영은 필사즉생의 각오로 양주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며“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 게 양주의 현실이다. 신도시 기반시설과 생산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양주 테크노밸리의 ICT클러스터 조성을 대선 공약에 반영시키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선 조기 개통과 옥정~포천선 조기 착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7호선의 경우 의정부~양주구간만 단선이고 포천 구간은 복선이 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지금 장암역에서는 서울시와 의정부시의 운영 전가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제 거짓을 벗겨내고 진실로 양주 발전을 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전과 전략도 없이 그저 양주가 발전하고 있다며 양주시민들의 의식을 마비시키고 있는데 거짓이라는 설명이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한 안 위원장은 국회 입법 보좌관과 경기도의원 생활 등 오랜 정치경험이 양주시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회천신도시를 조성하면서 폐지한 공원과 도서관,커뮤니티 등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LH를 오가며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그는 읍면동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건의사항을 경청, 옥정신도시내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와 회천신도시내 학교 설립을 위해 토론회도 개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협의에 나서는 등 교육여건 및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해 애써왔다.
안 위원장은 “모든 게 변하는 현실에서 함께 변하지 못하면 낙후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해야 한다. 그래야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길이 아니지만 여러분과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며 힘주어 말했다.
국회의원 선거 재도전에 나서는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아깝게 낙선했지만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22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이다.
안기영 위원장은 “양주가 새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새로운 양주, 선진 양주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나는 늘 그것이 바로 나의 삶의 의미이고 정치의 의미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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