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창원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신년인사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1.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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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재호 신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상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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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2024년은 위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

경남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재호 신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상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원특례시, 갑진년 신년인사회 개최.

학부모, 자영업자, 어르신, 청년 등 시민 9명의 새해 소망 영상을 시청한 후, 홍 시장의 신년사, 최 회장의 환영사, 김이근 시의회 의장의 축사,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축하공연, 신년 퍼포먼스 및 합동인사가 이어졌다.

홍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안정된 시정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해”라며 “창원국가산단 2.0은 방위·원자력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기존 창원 국가산단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미래 50년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리·봉암공단은 첨단공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제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화도로 건설, 도시관리계획 정비 등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청년주택 공급 확대와 새내기 지원금 신설 등 청년을 위한 매력적인 정주 여건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올 한해 창원이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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