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밴드 출신 테오 렝겔, '실종' 여친 살해 혐의 체포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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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록밴드 미스터 벙글(Mr. Bungle) 출신 테오 렝겔이 살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다.
헤르만이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고 테오 렝겔은 캘리포니아주 엘세리토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까지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헤르만에 대한 실종 신고 이후 헤르만의 차량이 테오 렝겔의 집 앞에서 발견됐다고.
이에 경찰은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테오 렝겔을 용의자로 지목했고, 현재 그는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산타크루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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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록밴드 미스터 벙글(Mr. Bungle) 출신 테오 렝겔이 살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피톨라 경찰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렝겔의 체포 사실을 알렸다.
성명서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지난해 12월 초 실종된 앨리스 카마카오칼라니 헤르만을 수색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현재 시신의 DNA는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검시소를 통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헤르만이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고 테오 렝겔은 캘리포니아주 엘세리토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까지 자동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헤르만에 대한 실종 신고 이후 헤르만의 차량이 테오 렝겔의 집 앞에서 발견됐다고.
이에 경찰은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중 테오 렝겔을 용의자로 지목했고, 현재 그는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산타크루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한편, 만 54세인 테오 렝겔은 밴드 미스터 벙글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6년 창의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
사진= 카피톨라 경찰국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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